부쩍 차가워진 기운과 함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어 줄 오버워치 2 신규 시즌 13시즌 ‘주문술사’가 오는 16일 시작, 어둠의 마법을 부리고 혼돈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오싹한 신규 게임 모드부터 주문이 깃든 스킨까지, 13시즌은 할로윈을 맞아 마법과 공포, 영웅심을 혼합해 짜릿한 경험과 참신한 콘텐츠를 선사한다.
주문술사 위도우메이커 신화 스킨으로 마술의 달인으로 거듭나거나, 정켄슈타인의 실험실에서 귀신 들린 적을 상대할 수 있다. 또 지난 달 말 공개된, 인기 애니메이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콜라보레이션도 13시즌 중 선보인다.
이번 시즌의 핵심은 매혹적인 주문술사 위도우메이커 신화 스킨으로 레벨이 상승할 때마다 진화를 거듭, 물약을 지닌 수습생에서 완연한 흑마법의 대가로 성장한다. 맞춤형 애니메이션과 눈을 사로잡는 시각효과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적을 처치할 때마다 마법과 같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음산한 사운드스케이프가 생기를 불어넣는다.
오는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유명 애니메이션인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콜라보레이션 콘텐츠가 등장, 히어로와 악당이 대립하고 각자의 정의관이 충돌한다.
데쿠 트레이서, 올마이트 라인하르트, 우라비티 주노로 정의의 영웅이 되어 전투를 헤쳐 나갈 수도, 시가라키 토무라 리퍼, 토가 히미코 키리코로 혼돈을 일으킬 수도 있다. 대형 묶음 상품을 구매하면 5종의 모든 스킨과 추가 꾸미기 아이템이 포함된 전체 아이템 세트가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