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동안 팝업스토어 운영·키트 증정 등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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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슬로우에이징은 자연스러운 노화를 추구하는 트렌드로,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실제 올해 상반기 슬로우에이징 상품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슬로우에이징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온 올리브영은 핵심 고객층인 2030세대에게 각종 기능성 슬로우에이징 상품을 제안하는 대규모 캠페인을 준비했다.
이번 캠페인의 메인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올리브영 홍대에서 열리는 '올영 은행' 팝업스토어다. 팝업스토어는 '피부 고민은 올리브영에게 맡기고, 피부 시간은 저축하는' 피부 은행 콘셉트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슬로우에이징 브랜드인 '넘버즈인'과 '바이오힐보', '아누아', '이니스프리'가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11일부터는 스킨케어 및 마스크팩 상품군을 3만 5000원 이상 구매한 올리브 멤버스 회원에게 슬로우에이징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 11~15일 사이에는 '미백 위크', 18~22일에는 '모공 위크'를 진행, 각 상품별 기능 및 성분에 대한 상세 정보와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본격적인 노화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적극적으로 대비하고자 하는 핵심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슬로우에이징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우수한 품질의 국내 중소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육성해 앞으로도 슬로우에이징을 포함해 다양한 스킨케어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