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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롯데리아 운영사 롯데GRS에 따르면 리아체는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으로 대표되는 롯데리아 정신을 전파하고 K-버거에 담긴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GRS 디자인센터와 티티서울은 이번에 이를 위한 기획·제작을 진행했다.
특히 '리아 리을(ㄹ)'이라는 시그니처 조형을 통해 리아 리얼(Real), K-버거 개척 브랜드 스토리, 미국 본토 진출을 준비한 철학 등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리아체 엑스트라 볼드(Extra Bold)는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롯데리아 폰트 사이트를 통해 출시한다.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 전 국민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내년 2월에는 리아체 볼드(Bold), 리아체 레귤러(Regular)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리아체는 K-버거의 세계화라는 롯데리아의 오랜 꿈을 현실로 만드는 시작"이라며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텐츠와 디자인을 통해 K-버거의 장르를 개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