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등 미래 세대 지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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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 페스티벌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타악기를 문화 소통 창구로 삼아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현장에는 김광일 홈플러스 부회장을 비롯해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과 박인주 홈플러스e파란재단 이사장, 정양석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나경원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명예회장이 참석했다.
올해는 '탭! 탭! 꿈과 마음을 두드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참가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실제 페스티벌은 발달장애인 타악기팀 '아리아난타'의 공연으로 시작해 타악기 공연 '드럼 서클'과 '바디 워크숍' 등의 행사가 이뤄졌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두드리고 춤추며 마음의 벽을 허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미래 세대' 지원을 핵심으로 하는 홈플러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