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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S3] 돌아왔다! ‘디알엑스’, 과감한 운영으로 GF 2일차 2매치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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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4. 10. 05. 16:35

PMPS 시즌3 그랜드 파이널 2일차 2매치 경기 결과
디알엑스가 PMPS 시즌3 그랜드 파이널 2일차 2매치에서 승리했다. 마지막 교전에서 '현빈'의 판단력과 정교한 플레이가 빛났다. 이번 매치에서 16킬 포인트를 추가하면서 종합 순위를 4위로 끌어올렸다. 디알엑스 '큐엑스'가 7킬 890 대미지를 기록하며 MOM에 선정됐다.

5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 3’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2매치는 미라마로 전장을 옮겼다. 경기 초반 대전 게임 피티는 집 단지에서 미래엔세종과 첫 교전에 나섰다. 미래엔세종은 투척 무기를 활용해 대전 게임 피티를 가뒀고, 인원 손실 없이 상대를 무너트렸다.

4번째 자기장이 좁혀졌고, 서쪽에서 각 팀들의 동시다발 교전이 벌어졌다. 락스는 디플러스 기아를 향해 총구를 겨눴고, 인피니티는 기세가 오른 미래엔세종에게 위기를 맞았다. 
상위권 팀들이 빠르게 탈락한 상황에서 중위권 팀들의 마지막 치킨 경쟁이 시작됐다. TOP4에는 디알엑스, 이글 아울스, 락스, 리스타트 비티디가 생존했다.

유일한 플스쿼드를 유지했던 리스타트 비티디가 락스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지만 2명의 손실을 입었다. 이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팀은 디알엑스였다.

디알엑스 '현빈'은 컨테이너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펼쳤고, 리스타트 비티디 2명을 상대로 교전에 승리하면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PMPS 2024 시즌 3의 우승팀과 PMPS 2024 3개 시즌에서 가장 많은 PMGC 포인트를 쌓은 팀 등 총 2개 팀은 2024 PMGC에 진출한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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