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가 상상하는 韓 상징 사계절로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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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KT&G가 대학생 디자이너와 모델에게 패션쇼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봉제산업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대학생 디자이너와 모델 500여명 배출하며 국내 최대 대학생 패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주제는 '사운드 오브 코리아(Sound of korea) : 사계'로 20대가 상상하는 대한민국의 상징을 사계절로 재해석할 예정이다.
앞서 KT&G 상상유니브는 디자인 분야 10개 팀과 모델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런웨이쇼에는 장광효 디자이너 등 국내 저명한 패션업계 종사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KT&G 상상유니브 관계자는 "지난 3개월간 성공적인 무대를 위해 노력한 디자이너와 모델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상유니브는 2010년부터 KT&G가 운영한 대학생 성장 지원 플랫폼으로 누적 참여자수가 100만명이 넘는다. 전국의 대학생들을 위한 KT&G 상상 프렌즈, KT&G 상상 마케팅스쿨, KT&G 상상 블루 파빌리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들 문화 향유 활동·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