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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10일까지 '슈퍼델리 페스타'를 열고 닭강정에 초밥, 훈제 삼겹살 등을 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와 편의점 이마트24도 함께한다.
이마트 행사 대표 메뉴는 '뉴 순살 양념 닭강정' '샐러드랩 파티팩' '스시-e 프리미엄 모둠초밥A' 등이다. 행사카드 결제시 30% 할인해준다.
통삼겹살을 참나무로 훈연, 숯불향이 일품인 'BBQ 훈제삼겹살·훈제삼겹 슬라이스(100g)',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한 맛의 '고추장 삼겹살(100g)'도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30% 할인해 판매한다.
델리 상품과 곁들여 먹기 좋은 이마트 단독 상품 제로슈거·저칼로리 맥주 '미켈롭 울트라'는 5캔에 1만원도 안하는 9800원에 선보인다.
'슈퍼델리 페스타' 행사는 트레이더스의 경우 오는 6일까지, 이마트24는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6일까지 '황금연휴 통큰딜' 행사를 연다. 연휴 기간 근교 나들이나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는 것을 반영해 주요 신선 가공식품에 대해 행사를 준비했다.
국내산 한돈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을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해 판매한다. 또 민속 친한우 전 품목(1+·1++등급)과 호주 청정우 척아이롤(100g·냉장)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50% 할인 판매한다.
킹크랩(100g·러시아산)도 행사카드 결제시 기존 대비 반값이 4995원에 판매하고, 초밥이나 덮밥에 많이 활용되는 '프리미엄 파타고니아 연어 필렛(500g·냉장·칠레산)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1만원 할인해준다.
즉석 조리 식품과 과일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NEW 한통가아아득치킨(1팩)은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된 7794원에, 대용량 반값 득템 초밥(30입)은 1만4995원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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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의 경우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한돈 일품포크 전 품목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를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온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당당 두 마리옛날통닭'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4000원 할인된 9990원에 판매한다. 속이 꽉 찬 냉수마찰 기절꽃게(2㎏)와 '15브릭스 샤인머스캣'은 행사카드 결제시 30% 할인해준다.
긴 폭염으로 가격이 폭등한 배추와 김치 물가 잡기에도 앞장선다. 쌈이나 겉절이로 즐기기 좋은 '알배기 배추'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50% 할인한 2990원에 판매한다. 전 점 3만통 한정이며 1인당 2통만 구매할 수 있다.
배추가격 상승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김치는 8종(예소담·아워홈·한국농협)은 1만3990원부터 한정 수량으로 내놓는다. 행사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 혜택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