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 벽' 설립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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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소사이어티는 미국에 소재지를 둔 비영리 단체로 매년 한미 관계 증진에 기여한 인물에 밴 플리트상을 수여한다.
윤 회장은 한미 경제 동맹 강화 및 양국간 협력 증진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한미 동맹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카투사 출신으로 지난 2015년 주한 미 8군 사령부가 수여하는 우수 예비역 카투사 상인 '김상원 상(償)'의 첫 번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2년에는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한국전참전기념공원 내 '추모의 벽' 설립을 지원하며 참전용사들을 기리는데 동참했다.
윤윤수 휠라홀딩스 회장은 "글로벌 패션산업의 성장과 번영은 한미 양국 간 유대의 결실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리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