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4회째인 해당 박람회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무료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성인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품 전시 등으로 꾸며진다.
평생학습 체험 부스에서는 영산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등 2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드립커피와 천연비누 만들기, 라탄공예, 모스신호체험 등의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참여 시민들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행사 둘째 날인 5일에는 보조 무대에서 지난해 경연대회 최우수 단체로 뽑힌 웅상문화체육센터 밸리댄스반의 축하 공연 등 모두 7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또 배움의 성과를 발표하는 성인학습동아리 경연대회도 펼쳐진다.
시 교육체육과 관계자는 "2024년도 양산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해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며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