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ECC 지하 4층 이삼봉홀과 다목적홀서 개최
|
19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대학원 페어 및 전공박람회'는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교내 ECC 지하 4층 이삼봉홀과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학과와 전공별로 상담 부스가 설치돼 대학원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일대일 밀착 상담이 가능하다. 같은 날 온라인 참여 학과(전공) 상담실도 운영돼 학생들에게 공간 제약 없이 활발한 참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의 가장 큰 장점은 진학하고 싶은 대학원 전공 교수와 일대일로 상담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각 학과(전공) 소속 교수 300여 명이 미리 공지된 시간표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는 이화여대 일반대학원, 국제대학원, 통역번역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디자인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신학대학원, 정책과학대학원, 공연예술대학원,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 외국어교육특수대학원 등 12개 대학원의 91개 학과(전공)가 참여한다.
이화여대 대학원 페어는 우수 대학원생을 유치하고, 학부생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학년도 1학기부터 매 학기 개최되고 있다. 국내 대학원 페어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며 대학원 진학과 학교 생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학생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학부 재학생을 비롯한 대학원 진학 희망자는 누구나 페어에 참여할 수 있다. 일대일 상담을 통해 대학원 교육과정, 대학원 입학 및 장학 제도, 졸업 후 진로 등 이화여대 대학원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