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박람회는 해수부, 해군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전국해양학교수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해수부는 2015년부터 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총 1000여개사의 구인기관을 소개했으며, 1114명의 구직자가 실질적으로 채용됐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예년보다 훨씬 다양하고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취업박람회 누리집이나 기업매칭 컨설팅을 통해 희망하는 공공기관·유망기업 인사담당자와 상담과 현장면접을 받을 수 있다.
취업전문 유명 유튜버의 잡콘서트와 인공지능(AI) 시대의 달라진 취업준비에 대한 특강도 진행되며, AI 면접관을 활용한 모의면접,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양수산 공공기관 및 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를 발견할 수 있고, 구직자들은 실질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