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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농촌 소멸 해법, 생활인구 활성화서 찾는다'를 주제로 열린 아시아투데이 정책포럼에서 "외국인을 받아들이는 것을 고려해야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일각에서 농촌 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선 MZ세대 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시각도 나온다. 이에 대해 임 회장은 "MZ세대가 귀농 혹은 귀촌을 할 가능성은 어렵다"며 "태어날 때부터 도시 사람이라는 생각 때문에 귀촌 생각을 쉽게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임 회장은 "(타지인이 농촌에서) 돈을 쓰도록 하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지방자치단체(지자체)들이 특화상품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고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