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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파리의 영웅들'은 올림픽 영광의 주역인 대한민국 선수단과 이를 축하하기 위한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올림픽 메달 쾌거를 이룬 오상욱(펜싱), 김예지(사격), 남수현(양궁), 박혜정(역도), 성승민(근대5종), 박태준(태권도), 우상혁(육상), 서채현(여자 스포츠클라이밍) 등 3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하며 특별한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있지, 폴킴, 화사, 장민호, 김연자,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보이넥스트도어, 터치드, 라포엠이 올림픽 선수들의 노고와 승리를 축하하기 위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가수 장민호와 이번 올림픽의 펜싱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김준호 전 펜싱선수가 진행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