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엄마친구아들’ 정소민 “교복 또 입을 줄은…정해인과 함께 걱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814010007779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8. 14. 12:02

정해인_정소민_tvN 엄마친구아들15
정해인(왼쪽)과 정소민이 교복을 입은 소감을 전했다./tvN
배우 정소민과 정해인이 작품에서 교복을 입은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 서울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제작발표회가 열려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 유제원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배석류 역의 정소민은 이번 작품에서 교복을 입은 것에 대해 "늘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받아들였다. 그런데 또 교복을 입게 될 줄 몰랐다. 그래서 정해인과 같이 걱정을 많이 했다"라며 "그런데 막상 촬영할 때는 현재와는 다른 느낌의 텐션으로 연기해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교복을 입은 건 사실 좀 민망했다. 이번엔 진짜 마지막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승효 역의 정해인은 "저는 (교복을 입은 게) 마지막이 아니길 바라본다"며 "나 역시 정소민처럼 불편하고 긴장을 했는데 막상 교복을 입으니 다시 푸릇푸릇한 10대로 돌아간 것 같고 예전 생각도 많이 났다. 행복하게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한편 '엄마친구아들'은 쌍방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정해인)와 배석류(정소민)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며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갯마을 차차차'로 함께 한 유제원 감독과 신하은 작가가 3년여 만에 재회했다.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