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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은현장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저는 모든 걸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다 이뤘을 때보다 이뤄갈 때 더 즐겁고 설레더라"라며 온라인 카페 개설 소식을 전했다.
해당 카페에선 맛집 탐방기, 사업하는 방법 등의 이야기가 공유되고 있다. 다만 개설된 지 한달여가 지났음에도 조회수는 두자릿수를 겨우 채우는 등 큰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은현장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자신을 공격한 사이버 렉카들에 대한 법적대응 소식을 전하며 "올해 초 수많은 이슈들이 있었고, 이에 대해 해명을 하려 했지만 끝없는 억측으로 저 뿐만 아니라 주변 분들도 피해를 입으면서 유튜브를 떠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튜버 크로커다일, 쯔양을 공갈한 혐의로 구속수사를 받고 있는 구제역, 가로세로연구소 등을 언급했다.
하지만 은현장은 유튜버 복귀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뭔가 다시를 시작하는 것이 무섭다. 저의 유튜브 콘셉트는 누군가를 혼내면서 돕는 것인데 말 한마디가 왜곡되면 물어 뜯고 끌어 내리는 것을 경험하다 보니 자신이 없어 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