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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5일 "황정음은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며 "이외의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황정음은 농구선수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가 원주DB 프로미 소속 김종규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황정음 소속사 측은 "열애설 상대와 최근 호감을 갖게 된 것은 맞으나 아직 조심스럽다"며 "상대는 확인이 어렵다"고 전한 바 있다.
현재 황정음은 이영돈 씨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2016년 결혼한 뒤 2020년 파경 위기를 겪었지만 2021년 이혼조정 중 합의에 이르러 재결합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 2월 다시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 사이엔 슬하의 두 아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