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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억 지우개’ 이종원 “파리 올림픽, 탁구 재밌게 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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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8. 02. 11:55

캐릭터_이종원
배우 이종원이 파리 올림픽에서 탁구를 재밌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MBN '나쁜 기억 지우개'
배우 이종원이 파리 올림픽에서 탁구를 재밌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에서는 MBN 새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 윤지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신 역의 이종원은 "극중 이신이 세계 테니스 선수권 1등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그래서 드라마 촬영 전에 감독님과 상의를 해서 테니스 연습을 많이 했다"며 "세계 선수 1위라는 타이틀을 표현하기엔 부족했지만 쉬는 날에도 계속 트레이닝을 받을 만큼 열심히 연습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파리 올림픽으로 스포츠에 관심이 많이 쏠린 만큼 이종원 역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종원은 "탁구를 재밌게 보고 있다. 열심히 응원 중이다. 물론 테니스도 파이팅이다. 우리 선수들 파이팅!"이라고 응원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이군(김재중)과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경주연(진세연)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2일 오후 9시 40분 MBN에서 첫 방송된다. OTT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를 통해 공개되며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도 독점 공개된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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