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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해외 주재 재정경제금융관(재경관)들과 가진 화상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중국·러시아 등 주요국의 미국 대선 관련 논의 동향, 일본의 슈퍼 엔저 대응 동향, 유럽연합(EU) 선거 결과 등 국가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미국, 중국, 일본, EU,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독일, 프랑스, 러시아 등 8개 지역 재경관이 참석했다.
재경관들은 미국 대선과 금리인하 움직임, EU 정책 동향, 탈(脫)중국 기업 동향, 독일의 경기 흐름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현지 정보와 정책 제언을 향후 대외경제 전략 수립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