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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미 동맹 美 지지 초당적…미국과 계속 긴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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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4. 07. 22. 09:47

대통령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사퇴한 것과 관련해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으며 말을 아꼈다.

22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타국의 국내 정치 관련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자 한다"고 전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도날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으로 미국과의 관계가 혼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 내 지지는 초당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미측과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을 불과 107일 앞둔 21일 대선 후보직 사퇴를 발표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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