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옴리클로는 MHRA로부터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과 동등성이 입증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안전성에서도 유사성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옴리클로는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중 영국에서 최초로 허가받은 제품"이라며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영국 내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