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바이오 분야 협력 방안도 의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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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옥수수, 대두유 등 많은 농산물을 수출하는 세계적인 농업 강국이다. 국내에 수입되는 옥수수와 대두유 중 아르헨티나산은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또한 아르헨티나는 동물용 의약품 등 그린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어 기술 협력 잠재력도 높은 축에 속한다.
박 차관은 "스마트팜 등 우리나라의 농업기술과 고품질 케이(K)-푸드가 아르헨티나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협조를 기대한다"며 "아르헨티나가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는 동물용 의약품 분야 등에서도 협력이 진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