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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12일 서울관에서 문화행사 'MMCA 플레이: 주니어 풋살'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박지성은 영국과 네덜란드 등 해외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했을 당시 경험과 축구선수로서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 등을 들려준다.
이어 교육동에 마련된 풋살장에서 박지성과 함께 풋살을 배우는 '주니어 풋살'과 어린이와 보호자가 팀을 이뤄 풋살을 배우는 '패밀리 풋살'이 진행된다. 주니어 풋살 후에는 박지성이 일일 도슨트로 나서 어린이들에게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소장품전 '가변하는 소장품'을 소개한다.
주니어 풋살은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 18명, 패밀리 풋살은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예약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미술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참가자 이름으로 월드비전에 기부돼 시설아동 미술심리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