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실태 확인 및 관계자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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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올해 발생한 ASF 4건 중 절반이 경북 영덕·영천에서 발생함에 따라 도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가축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은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으로부터 ASF 확산 방지를 위한 돼지농장 및 야생 멧돼지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단체 등과 방역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그는 "경북 영천 발생농장의 방역대(10㎞) 내 농장 및 역학농장을 검사한 결과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경북은 야생 멧돼지에서 ASF 검출이 계속돼 추가 발생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므로 관련 점검 및 대책 추진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