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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환경에서 내부통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지난해 자산규모 2조원 이상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가 시행되는 등 관련 규제도 강화되는 추세다.
또 생성형 AI(인공지능)이 몰고 온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증가로 인해 전통적인 내부통제 방법만으로는 여러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삼일PwC의 내부통제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업의 내부통제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임성재 파트너가 '내부통제 진화 방향성'을 주제로 강연한 후, 최성우 파트너가 '내부회계관리제도 컴플라이언스 트렌드'를 주제로, 정근영 파트너가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첫해 이슈와 교훈'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형민 파트너가 '지속가능성보고와 내부통제'를 주제로, 윤여현 파트너가 '내부통제 밸류업-데이터 인사이트'를 주제로 발표한다.
임성재 삼일PwC 파트너는 "효과적인 내부 통제시스템은 자발적 준수를 이끌어내고, 기업 현실을 고려하며 기업 밸류업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첫 해의 이슈와 교훈을 짚어 보고, 앞으로 내부통제시스템의 밸류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