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나 체면도 잊고 정신없이 뛰어놀던 그때 그 시절. 어린 날의 추억을 살려 마음껏 소리치며 울고 웃을 수 있는 콘서트가 펼쳐진다.
그 시절 예전의 그 모습으로 가슴을 열어놓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기획사 KM엔터프라이즈에 따르면 같은 눈 같은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즐기는 레트로 공연 ‘그‧놀‧때 콘서트’가 6월 15일 토요일 오후 3시, 7시 30분 서울 강남 건설회관 2층 CG아트홀에서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에는 그 시절 우리와 함께 했던 최고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대한민국의 영원한 젊은 오빠 전영록 △1975년 ‘당신은 모르실 거야’로 데뷔한 혜은이 △통기타 가수 디바로 널리 잘 알려진 남궁옥분 △1979년 대학가요제 대상에 이어 5차례 KBS 가요대상을 수상한 김학래 △‘삼포가는 길’로 큰 인기를 얻은 강은철 △개그콘서트에서 흥겨운 연주해 주었던 이태선밴드의 무대가 MC 김승현의 진행으로 펼쳐진다.
그리움과 설레임 가득 안고 추억여행을 떠나는 공연에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트로트 방송 공연이 넘쳐나는 시기에 늘 가슴 한 켠에 쌓아두었던 그 시절의 추억들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공연이라 더욱 관심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