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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RM의 선공개곡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의 트랙 포스터가 게재됐다. 이 곡은 오는 24일 발매되는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메인 테마인 '라이트 앤드 롱(right and wrong)'에 대한 고민을 담은 인디 팝(Indie pop) 장르의 곡이다.
트랙 포스터에 따르면 뮤직비디오는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을 연출한 이성진 감독이 연출, 제작, 극본을 담당했다. 여기에 영화 '헤어질 결심' '암살' 등에 참여한 류성희 미술 감독과 영화 '1987' '만추'의 김우형 촬영 감독이 의기투합했고, 배우 김민하가 출연해 RM과 호흡을 맞췄다.
곡 작업에는 쟁쟁한 뮤지션들이 함께했다. 밴드 혁오의 오혁이 프로듀싱에 나섰고 대만의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의 Kuo(궈궈)가 기타, 베이스 세션으로 참여했다. 싱어송라이터 정크야드(JNKYRD)와 바밍타이거의 산얀(San Yawn) 그리고 RM은 작사를 맡았다.
RM은 오는 9일 0시 선공개 곡 '컴 백 투 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10일 오후 1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오는 24일에는 선공개 곡을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