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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는 빌보드가 2014년부터 매년 미국을 제외한 세계 음악 시장을 이끄는 리더들을 선정해 발표하는 리스트다. 탁영준 대표와 이성수 CAO는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해당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장윤중 공동대표도 미국 문화와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끼친 아시아인을 선정하는 미국 골드하우스의 'A100'을 비롯해 지난 1월에는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음악산업에 주요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인물을 선정하는 '빌보드 파워 100' 멀티섹션 부문에 오른 바 있다. 또한 하이브 박지원 최고경영자(CEO), 빅히트뮤직 신영재 대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한성수 대표, 하이브360 오유진 제너럴 매니저(GM)도 해당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장철혁 대표는 투명한 지배 구조 확립 및 책임 경영을 통해 SM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여해왔다. 카카오 및 각 계열사와의 협력과 성장 추구, M&A, IR, 경영관리 고도화 등 기업가치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탁영준 대표는 2023년 라이즈, 2024년 NCT WISH의 성공적인 데뷔를 포함해 K-팝 대표 아티스트 제작·매니지먼트·신인 개발·공연 등 지식재산권(IP) 사업을 총괄해 왔다. SM 3.0 전략의 핵심인 '멀티 프로덕션 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고, 하반기에는 경쟁력 있는 새로운 IP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성수 CAO는 SM의 A&R을 총괄하며 K팝의 근간인 송캠프와 A&R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끌어왔고 SM의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의 대표로서 전 세계 음악가들과 함께 글로벌한 네트워킹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음악을 만들고, 공급할 계획이다. 장윤중 공동대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그간 글로벌 전략 담당(GSO), 북미 법인 대표 등을 맡아왔다. 글로벌 메이저 엔터사들과의 견고한 네트워크를 토대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K-팝 음악과 아티스트 IP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