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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74만여 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 145만6921명이다. 앞서 '파묘'는 개봉 3일 만인 24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활약을 이어갔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출연하며 '검은 사제들' '사바하'의 장재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위에 오른 '윙카'는 이날 11만여 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285만8294명을 기록했다. 3위는 '건국전쟁'으로 4만2000여 명의 관객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92만299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