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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장관이 주관하는 이번 정책설명회는 지난달 21일 열린 6·25전쟁 유엔참전국 주한대사 정책설명회에 이어 주한공관과 국제기구와의 정례적인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통일부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미르 쿠센 크로아티아 대사를 비롯한 주한대사 및 국제기구 한국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주한공관을 비롯한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우리 정부의 통일·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의 비전을 확산시키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