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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SSG 구단에 따르면 이날 소속 선수 6명은 재계약 불가를 통보를 받았다.
선수단 정비 단행의 조치로 투수 조강희, 길지석, 강매성이 팀을 떠나게 됐다. 야수 전진우, 이거연, 김규남도 방출 통보를 받았다.
SSG는 이달 말 열리는 2차 드래프트 이후 선수단을 추가 정리할 계획이다.
앞서 김원형 전 감독을 경질한 SSG는 코치진을 대거 교체하는 등 정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SG는 내년 시즌을 이끌 차기 감독 선임 작업을 하고 있고 조만간 신임 감독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