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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28만715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83만 3416명이다.
지난 9일 개봉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 주에 150만 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 모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같은 날 11만 7907명을 동원한 '밀수'가 2위에 올랐다. 3위는 4만 9910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669만 5496명을 기록한 '엘리멘탈'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