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더 문’ 홍승희, 설경구·도경수와 남다른 케미…영화 속 활력소 역할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731010017407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3. 07. 31. 09:29

홍승희
'더문' 홍승희/제공=CJ ENM
홍승희
'더문' 홍승희/제공=CJ ENM
홍승희
'더문' 홍승희/제공=CJ ENM
배우 홍승희가 영화 '더 문'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홍승희는 2018년 드라마 '땐뽀걸즈'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보이스3' '너의 노래를 들려줘' '연남동 키스신' '메모리스트' '바람과 구름과 비'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이후 첫 주연작 '나빌레라'를 통해 청춘의 한 단면에 완벽하게 동기화된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넷플릭스 '무브 더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를 통해서는 에너제틱한 연기로 글로벌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홍승희는 '더 문'에서 소백산 천문대 천체 관측팀 인턴 한별 역으로 출연한다. 한별은 우주에 홀로 남겨진 황선우(도경수)를 위해 천문대와 우주센터를 오가며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는 인물이다.
홍승희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용어나 영상을 찾아보는 것은 물론 서적까지 찾아보며 공부했다. 무엇보다 김용화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이 캐릭터를 구축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 한별이라는 인물에 대해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부분뿐만 아니라 인물에 대한 전사 또한 세밀하고 자세하게 종이에 써 내려가며 구상해 보기도 하고, 감독님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캐릭터에 점차 확신을 가지고 연기할 수 있었다"며 '더 문' 출연 전부터 한별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더 문'은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