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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이사회는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7차 이사회를 열고 혁신위원회 출범안을 의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혁신위원회는 부산국제영화제 이사 1인(남송우), 부산시 1인(김기환), 부산 영화인 2인(김이석, 주유신), 서울 영화인 2인(방순정, 안영진), 부산시민단체 1인(박재율) 등 7인으로 구성됐다.
혁신위원회는 BIFF 조직 쇄신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정관 개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논의 안건을 이사회 및 총회를 거쳐 원안으로 통과시킬 수 있는 권한도 가진다.
혁신위원회 활동기간은 올 12월 임시총회 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