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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혁신위원회 준비위원회는 3일 "3차 회의를 열어 7명으로 혁신위를 구성하는 안을 결정했다"면서 "부산국제영화제 이사 1명, 부산광역시 관계자 1명, 부산 영화인 2명, 서울 영화인 2명, 부산 시민단체 1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혁신위에 참여하는 인원은 추후 구성될 부산국제영화제 이사회와 집행위원회 및 집행부에 참가할 수 없음을 전제로 했다"고 설명했다.
BIFF 혁신위원회 준비위원회는 각 영화계, 시민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차기 회의에서 혁신위 참여 인사, 의제 설정 등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