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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고규필의 소속사 빅보스 엔터테인먼트는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데일리안은 고규필과 에이민이 예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규필은 지인들에게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리며 애정을 과시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고규필은 1993년 영화 '키드갑'으로 데뷔해 드라마 '또 오해영' '검법남녀' '사랑의 불시착', 영화 '원더풀 고스트' '정직한 후보'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에이민은 2018년 싱글 'Hide And Seek'으로 데뷔해 '그 때 그 설렘처럼' '설레나 봄' 등의 음원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