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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의 군사작전이 지난 4일 시작됐다고 밝혔다. 현재로서는 우크라이나군이 이른바 대반격으로 불리는 영토 수복 작전을 개시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3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대반격 작전을 시작할 준비가 됐다며 "우리가 성공할 것이라고 강력히 믿는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방의 무기를 더 많이 확보하길 원한다면서도 "몇 달을 기다릴 수는 없다"며 대반격이 임박했음을 시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