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민선 2기 제35대 서울특별시체육회장에 취임한 강태선 회장은 비와이앤(BYN) 블랙야크 대표로, 서울특별시체육회 부회장, 서울시산악연맹 회장, 대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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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체육회장 취임식에서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오른쪽 세번째)이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네번째) 및 신임 강태선 서울시 체육회장(오른쪽 다섯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스포츠산업에서 오랫동안 전문경영을 해온 경험으로 서울시 체육을 위한 체육CEO의 길을 걷겠다 천명하셔서 기대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스포츠는 경제이며 스포츠 선진국이 경제 선진국으로, 회장님을 필두로 한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서울을 ‘스포츠특별시’로 만들어 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특별히 올해는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창립 70주년을 맞는 해”라며 “그동안 전문체육, 학교체육, 생활체육 등 서울시민의 체육 활동 저변 확대에 앞장 선 공이 크다. 앞으로도 서울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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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체육회장 취임식에서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신임 강태선 서울시 체육회장을 비롯해 참석자들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