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관세청 ‘이차전지 품목분류(HS) 표준해석 지침서’ 발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126010012715

글자크기

닫기

이상선 기자

승인 : 2023. 01. 26. 15:30

관세
품목분류 해석 지침 표지/제공=관세청
관세청은 26일 이차전지 산업 제품군(소재·부품·장비) 274종의 품목분류 기준을 담은 '이차전지 품목분류(HS) 표준해석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차전지는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저장이 가능해 반복사용이 가능한 전지로, 휴대폰·전기차 등 다양한 기기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지침서에는 △이차전지 분야 원료·소재·장비 등에 대한 체계적인 품목분류 기준(사례)과 △제조공정 등 산업계의 최신정보가 담겨있다.

이번 지침서 발간으로 이차전지 분야 글로벌 품목분류 기준을 제시해 비관세장벽을 해소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 이차전지 산업 지원의 근간을 마련하고, 이차전지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청은 향후 반도체와 자동차부품 등 국가핵심전략산업에 대한 품목분류 표준해석 지침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해 우리기업의 품목분류 관련 무역안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상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