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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봉사 단체, 임업인 등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행사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쾌적한 산림경관 조성 및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목적으로 수종 갱신지 1.3㏊에 이팝나무, 산수유 등 200여 그루를 식재하여 시민과 함께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구미시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경제수림 35ha, 큰나무·산림재해 방지조림 17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7ha 등 총 59ha규모에자작나무 등 9종 총 11만 여본의 조림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은 “나무심기는 미래를 향한 우리의 희망을 심는것이며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 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