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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공사는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사업으로 공사 전체 전력 사용량 25%인 압축기 효율을 개선해 전력을 절감했다. 폐열회수 시스템을 구축해 등유사용을 줄이고, 에너지 지킴이 지정·관리, 발광다이오드(LED) 전등 공급 100%를 달성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를 위해 집중해 왔다.
원경환 석탄공사 사장은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환경 소중함을 인식하고, 정부의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에 발 맞춰 탄소 배출권 거래제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