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자치 실현 위해 학교교육공동체가 직접 뽑은 교장 45명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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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는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혁신교육으로 새로운 미래교육을 추진하는 데에 주력했으며,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교장 공모제를 학교교육공동체 참여형으로 시행해 공모 교장 45명을 임용했다.
이 밖에 마을과 학교, 지역과 교육청이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 교육전문직원 4명을 증원 배치했다.
교원 인사는 총 889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사)에서 교(원)장 전직 12명 △교(원)장 중임 전보 14명 △교(원)장 중임 93명 △교(원)장 전보 67명 △공모교(원)장 만료 승진 39명 △공모교(원)장 45명 △교(원)장 파견 1명 △교(원)장 복귀 1명 △교(원)장 승진 145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26명 △교(원)감 전보 47명 △교(원)감 복귀(직) 3명 △교(원)감 승진 206이다.
교사는 복귀(직) 11명, 전보 4명, 신규임용 175명이다.
초등 신규교사는 교육부 교육회복 종합방안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28명 이상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급증설로 인해 추후 발표 예정이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교육장 9명, 직속기관장 1명, 본청 과장 5명, 교육지원청 국장 6명, 직속기관 부장 2명, 장학(교육연구)관 전보 6명, 장학(교육연구)관 신규임용 15명, 장학(교육연구)사 전직·전보 25명, 장학(교육연구)사 신규임용 31명으로 총 100명이다.
김태성 도교육청 교원정책과장은 “이번 인사는 온전한 등교수업을 대비해 학교생활과 안전한 학습환경 회복에 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경기교육 정책을 곳곳에서 실현할 수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0년 9월 인사부터 개인정보보호 강화와 국민 알 권리 보장에 대한 공무원 책무성을 고려해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인사 내용은 ‘게시 목적 외 사용 금지’ 문구와 함께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게시일 포함 7일 뒤에는 삭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