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낙연 “北, 대화에 비중 두는 듯… 남북대화에 호응해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110010004857

글자크기

닫기

조재학 기자

승인 : 2021. 01. 10. 13:42

10일 SNS 북한 8차 당대회 관련 글 게재
이낙연 대표 신년인사회3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자료사진)/이병화 기자 photolbh@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정부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와 긴밀히 공조하며 남북관계를 타개하도록 대화를 모색하고, 북한도 호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북한의 ‘8차 당대회’와 관련해 “이번에 북한은 미국에 ‘대북 적대시 정책’의 철회를 요구했고 우리에게는 향후 남북관계가 남측 태도에 달렸다고 했다”며 이 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북한은 향후 5년간 경제발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고,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전략 도발을 하지 않았다”며 “북한은 대화에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조재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