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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정책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 의원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예정인 ‘대구 산단대개조’와 ‘성서 스마트그린산단’사업과 관련해 입주기업의 의견을 듣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협의한다.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대구시와 달서구 등 관계자를 비롯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대구지방환경청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한다.
홍 의원은 “올해 3분기 성서산업단지 평균가동률은 64.17%로 전분기 대비 4.07% 증가했지만, 전년도 대비 3.95% 하락했고, 여전히 지속적인 수주물량감소, 자금 부족, 인건비 증가 등 삼중고로 인해 성서산단 입주기업들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이라며 “성서산단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