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초연에 이어 6년 만에 다시 관객들과 만나는 이 뮤지컬은 1930년대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이탈리아 마피아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형제애를 그렸다. ‘미오 프라텔로’는 이탈리아어로 ‘나의 형제’를 뜻한다
거대 마피아 조직 보체티 패밀리의 이야기가 주요 서사다.
보스 루치아노 보체티의 아들 치치 역은 이승현·김대현·최석진이 캐스팅됐다. 상원의원에 출마한 보체티 패밀리의 일원인 써니보이 역은 정성일·김지온이 출연하고, 써니보이를 동경하는 조직원 스티비 역은 김순택·최호승·백기범이 연기한다.
공연은 12월 13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