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219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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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전 타입이 소형으로 구성돼 젊은 세대 중심의 1~2인 가구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과천제이드자이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49~59㎡, 64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을 보면 △49㎡A 104가구 △49㎡B 127가구 △59㎡A 224가구 △59㎡B 3가구 △59㎡C 187가구 △59㎡T 2가구 등이다.
교통환경은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47번국도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안양~성남간 고속도로도 2017년에 개통돼 인천공항과 KTX광명역, 서해안 및 경부고속도로 접근성도 향상됐다.
소형 평형임에도 불구하고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59㎡A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소형평면이지만 드레스 룸과 파우더 룸도 마련했다. 전용 59㎡B와 59㎡T에는 테라스 공간을 제공한다.
‘과천제이드자이’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195만원으로 확정됐다.
박창현 GS건설 분양소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과천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업무, 주거, 상업 등이 결합되는 복합도시로서 인근 판교테크노밸리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자족도시로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한 평면 설계와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미래가치, 그리고 자이 브랜드와 공공분양으로 인한 합리적 분양가 등으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21일부터 운영중이고 청약접수는 다음 달 초다.
이 단지는 공공분양 청약 방식에 따라 무주택자에게만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전용 60㎡ 이하는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만 신청할 수 있다. 가점 순이 아니라 저축총액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