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특징주]SK이노베이션, 4분기 실적개선 전망에 ‘상승’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111010006534

글자크기

닫기

이후섭 기자

승인 : 2017. 01. 11. 09:19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4분기 실적 개선 분석에 장초반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날 보다 1500원(0.96%) 오른 1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정제마진 회복과 유가, 환율의 유리한 흐름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종합화학은 정기보수와 파라자일렌(P-X) 스프레드 축소로 실적이 감소했으나, 부타디엔(BD)·스티렌모노머(SM) 등 나프타분해시설(NCC) 기반의 제품 가격 강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7405억원으로 추정했다. 분기 평균 복합정제마진 회복과 유가 상승에 따른 저가 원료 투입효과, 유리한 환율 환경으로 분기실적이 확대된 것이다.
이후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