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주)로플엔터머스(대표 정경환)에 따르면 4월말까지 김포 아라마리나가 다양한 형태의 체험형 한류테마파크로 재구성된다.
기존 아라마리나컨벤션과 문화광장, 김포여객터미널 등을 ‘아라마리나 한류파크’로 탈바꿈시키는 작업이 시작된 것. 이로써 아라마리나가 경인 아라뱃길의 대표적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
‘아라마리나 한류파크’는 김포공항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 및 인천터미널을 통한 해외 관광객의 접근이 용이하다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한류를 체험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 쇼핑공간으로 조성된다.
정경환 로플엔터머스 대표는 “한류파크 아라마리나는 중국과 일본 등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한류 기반 복합문화 쇼핑공간”이라면서 “엔터테인먼트, 문화, 축제, 레저, 공연, 쇼핑(사후면세점) 등을 통해 즐겁게 한국을 배우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인 아라뱃길이 위치한 인천-김포의 인접지역이 다양한 역사적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아라마리나 한류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인공수변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하고 새로운 관광의 패러다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