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육군참모총장 “윤일병 사망사고, 책임 통감.. 책임질 준비하고 군생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biz.asiatoday.co.kr/kn/view.php?key=20140804010001098

글자크기

닫기

윤희훈 기자

승인 : 2014. 08. 04. 10:44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은 4일 선임병의 폭행과 가혹행위로 사망한 윤 모 일병 사건에 대해 “자성하고 있으며,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권 총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참모총장은 모든 육군 책임을 최종적으로 지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책임질 준비를 하고 군 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군 안전 문제와 안심하고 군에 자제를 보낼 수 없다는 우려를 드린 점이 가장 큰 책임”이라면서 “군에서 노력했지만 이런 사각지점을 발생하게 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희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