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제주,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생계안정위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

    제주특별자치도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의 생계 안정을 위한 제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긴급고용안정지원금(1·2·3·4차)을 지원받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에게는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규 대상자는 소득심사를 거쳐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지원금은 정부(안)에 따라 최근 고용상황과 소득수준을 반영하므로, 일부 직종 및 2022.1.31. 기준 고용보험(근..

  • 제주,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정책 추진...제주먹거리 위원회 출범

    제주지역의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찾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먹거리 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 4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에 들어갔다. 먹거리 정책은 단순한 농산물의 생산-소비를 넘어 복지·영양·환경·안전 등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도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및 1차 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종합 전략이다. 이번 출범한 제주먹거리위원회는 공동위원장 2명(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위촉위원 중 호선)을 포함해 당연·..

  • 제주, 4·3 군사재판 희생자 결정대상 194명 추가확인...총 2125명

    제주특별자치도는 4·3 군사재판 수형인 중 희생자로 결정된 대상이 당초 1931명에서 194명이 늘어난 2125명으로 추가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당초 군사재판 수형인 중 4·3희생자로 결정된 사람은 1931명으로 알려져 있으나, 제주도가 수형인명부와 4·3희생자로 결정된 내용을 심층 분석해 추가 희생자를 확인했다. 도는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이하 합동수행단)에서 신속히 직권재심 청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행정조..

  • 제주의료원 부속 요양병원, 첫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의료자원 효율이용 가능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료원 부속 요양병원을 도내 첫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은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등의 입원(소)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및 거동이 불편한 환자 등을 중점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병원으로 고령이고 기저질환이 많아 장기요양이 필요한 환자를 보다 안정적으로 전담 치료하고 제주도내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치다. 제주도의 경우 2월 들어 오..

  • 제주에너지공사, 지역내 기피·혐오시설·유휴부지 활용 '태양광발전사업' 추진

    제주에너지공사가 최근 대한태양광산업협동조합연합, 한화자산운용㈜과 제주지역 기피·혐오시설 및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일 제주에너지 공사에 따르면 제주는 2012년 수립한‘탄소 없는 섬 제주 2030 계획’에 따라 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개사는 경관, 환경보존 등을 고려한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완료된 쓰레기 매립지, 폐쇄채석장과 같은..

  • 제주, 2024년까지 학교체육관 건립지원사업에 98억 투입...생활인프라 구축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생활체육시설(SOC) 중기 발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학교체육관 건립 지원 사업에 2024년까지 총 98억 원을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8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 및 다양한 체육활동의 기회 제공,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 활용 등 생활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학교체육관 건립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최근 4년 간) 19개교에 총..

  •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보라문어'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지도 완성...학계보고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지난 2020년 제주에서 발견된 희귀 아열대성 해양생물인 ‘보라문어’의 미토콘드리아 유전체 지도를 완성해 학계에 보고했다. 1일 제주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보라문어(Tremoctopus violaceus)’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집(Red List)에서 관심대상종으로 분류되어 있고,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게 관찰되는 희귀 해양생물종으로 주로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 등 열대 및 아열대 해양에서..

  • 제주, 확진자 증가 '재택치료자' 불편해소위한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방역체계 개편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 증가에 따른 재택치료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행정안내센터는 재택치료자의 행정처리 상담과 행동요령, 격리기간 해제일, 확진자와 공동 격리자 생활안내, 생활지원금 지원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총 27명의 공무원이 본연의 업무와 병행하며 교대 근무를 하고..

  • 제주, 청년의 목소리로 청년정책수립·소통하는 '6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출범

    제주특별자치도의 청년정책 수립·시행 과정에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제주 청년들로 구성된 제6기 제주청년원탁회의가 26일 출범했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7년 1기 활동을 시작한 제주청년원탁회의는 지난해 5기까지 제주청년 333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청년 문제와 이슈를 함께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41건의 정책안을 발굴했다. 특히 올해는 청년참여예산으로 4건, 2억 2500만 원이 반영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제주지역 경제회복, '관광'으로 견인...6대 분야 역점 추진 798억 투입

    제주특별자치도가 2022년 관광분야 정책목표를 ‘제주경제를 선도하는 관광산업, 위기를 넘어 세계로’로 정하고 6대 분야 역점 추진을 위해 798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지난해 1200만 8000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다. 이는 전년 대비 17.3% 증가한 수치다. 제주도는 2021년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2022년 제주관광을 선도하기 위해 △선제적 마케팅을..

  • 제주, 3월부터 '치유 중점 탐방프로그램'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봄의 기지개에 맞춰 다음 달부터 한라산국립공원 탐방객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탐방프로그램을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에코힐링 프로그램, 한라산 가치 보전을 위한 미래세대 환경교육, 사회배려자 대상 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한라산 깃대종 홍보 등이다. 3월부터 시작하는 한라산 치유프로그램은 매월 20명 내외로 수시 모집해 토닥토닥 쓰담쓰담, 한라산 숲 태교..

  • 제주, 제주형 생활형 임금 '시간당 1만 660원'...주거·난방비 가산적용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및 행정시, 출자·출연기관, 유관기관 등에 적용하는 올해 제주형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660원으로 확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저임금 근로자의 소득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국제노동기구(ILO)의 빈곤 기준선인 중위소득 50%를 넘기도록 해 생계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도록 최저임금보다 높은 금액을 적용하는 임금체계다. 제주형 생활임금은 제주지역의 물가상승률과 근로자의 평균..

  • 제주, 농촌미래 '6차 산업'으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올해 6차산업 경영체 신규 인증 20곳 선정과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확대하는 등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는 17억원을 투자하고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6차산업 제품의 지속적인 수요 확보와 창의적인 체험활동 제공을 위한 ‘교육기관 체험키트·프로그램’개발·지원 △농업경영체 맞춤형·성장단계별 전문상담 △신상품 개발 등 경..

  • 제주, '도서지역 배송불가' 제약 해결...상품배송대행 플랫폼 '모당'구축

    제주도가 섬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도서 지역 배송 불가’라는 제약을 해결할 수 있는 ‘제주형 공유물류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 도서 지역 배송 불가 상품을 제주에서도 구입할 수 있고, 제주산 물품의 공동 배송도 가능해진다. 도내 여유 물류창고나 물품 보관함 등을 활용해 도민과 관광객의 물품 보관도 예약할 수 있다. 제주도는 물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주형 공유물류 플랫폼 ‘모당(한데 모으다’는 제주어)’ 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 제주, 기업 수출거래 불안해소 위한 '수출보험료' 지원...총사업비 1억 8천만원 규모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기업들의 수출거래 불안해소를 위해 ‘수출보험료’를 최대 8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수출 실적은 2억 2592만 달러로 사상 첫 2억 달러 돌파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수출보험료가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수출거래에 따른 도내 수출기업의 불안을 해소하고, 환율변동 등 국제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previous block 41 42 43 44 4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