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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박상수 “총선백서 설문서 의도된 흐름… 입체적인 백서 나오길 기대”

    박상수 국민의힘 인천 서갑 당협위원장이 총선백서 태스크포스(TF)의 설문문항에서 의도된 흐름이 느껴진다며 문제점들을 짚고 "내가 지적하는 면들까지 입체적으로 고려한 총선백서가 나올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총선백서 TF의 설문문항 이야기가 많다. 확실히 4분의 3 지점 정도까진 뭔가 질문의 의도된 흐름이 느껴진다"면서 "그리고 그 흐름의 끝에 쯤에 가서야 비로소 정부에 대한 질문이 나온다..

  • 尹대통령 지지율 30.3%…충청 6.9%↑ PK 3.1%↓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주 연속 30%대 초반에 머물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0.3%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보단 오차범위 내인 0.1%p(포인트) 상승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월 1주차 37.3%를 기록한..

  • 전국 상이군경, 한계 넘은 도전 펼친다…제58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 개최

    전국 상이군인·경찰들이 7~9일 경기도 수원의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58회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에서 한계를 극복한 도전을 펼친다. 6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1967년 제1회 척수장애자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58회째를 맞은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는 선수단 1400여 명, 보호자 200명, 자원봉사자 150명 등 총 20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 당일인 7~8일엔 론볼, 사격, 양궁, 탁구, 컬링, 역도, 실내조정, 좌식배구, 휠체..

  • 안철수 “문제는 연금 지속 가능성… 젊은세대 빚 폭탄 외면하나”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에서 논의가 진행 중인 국민연금 개편안에 대해 "문제는 연금의 지속 가능성"이라며 "MZ세대가 짊어질 빚 폭탄과 특수직역연금 개혁은 왜 외면하는가"라고 따져 물었다. 안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2055년이 되면 국민연금은 완전고갈된다고 한다. 즉, 1990년생이 65세가 되는 해에는 국민연금 적립금이 한 푼도 남아있지 않다는 이야기"라며 "제가 계속 연금개혁을 주장하는 이유다. 베이비붐 세대가..

  • 이철규 “당초부터 원내대표 출마 의사 없었다”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으로 차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출마가 유력하게 점쳐졌던 이철규 의원이 "저는 당초부터 이번 선거에 출마할 의사가 전혀 없었다"고 했다. 이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당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후보등록 절차가 마무리 되었다"고 전하며 "이제 저의 출마 여부와 관련한 갑론을박이 종식되길 기대한다"고 적었다. 이날 마감된 여당 원내대표 선거 후보 등록에는 이종배(4선 당선·충북 충주)·추경호(3선..

  • 여야,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 한목소리

    여야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국민의힘에서는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인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오늘은 102주년 '어린이날'이다. 대한민국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어린 시절의 행복한 기억은 어른이 되어서도 행복한 삶을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 “우크라전 승자는 북한…20년 제재 비웃으며 무기제작 역량 과시”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하고 있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에도 서방의 부품을 들여와 신속하게 미사일을 생산·전달하는 역량을 보임으로써 우크라이나 전쟁의 '진정한 승자'가 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다.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함으로써 석유 등 경제적 이득을 취할 뿐만 아니라 최신 무기를 실전에 사용하고 다른 국가로도 수출할 기회를 얻었다는 측면에서 향후 중국·러시아·이란 등 미국의 대척점에 선 국가를 상대로 주요 미사일 공급자가 될 것..

  • 與 원내대표 선거 이종배·추경호·송석준 3파전… 9일 투표 실시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이종배(4선 당선·충북 충주)·추경호(3선 당선·대구 달성)·송석준(3선 당선·경기 이천)의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공지를 통해 이날 오후 5시 후보자 등록을 마감했으며, 이 의원과 추 의원, 송 의원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정치인인 이 의원은 행정안전부 차관 출신이다. 그는 2014년 충북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국회에 처음 발을 들였으..

  • 여야, ‘채상병 특검법’ 두고 충돌… “정부 압박 목적” vs “거부하는 자가 범인”

    여야가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고(故)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관련 특검법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특검의 목적이 진상규명이 아닌 정부 압박에 있다고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여당이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 "특검이 두려운 윤석열 대통령이 범인인가"라고 날을 세웠다. 국민의힘에서는 특검의 수사 대상에 대통령실이 포함된 것을 두고 "결국 대통령실을 정조준하겠다는 엄포를 놓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는 상..

  • 김의장, 美 LA서 동포 간담회… 복수국적 허용 추진 등 약속

    김진표 국회의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해 동포 초청 간담회를 열고 동포 단체들이 요구하는 복수국적 허용 등의 사안들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4일(현지시간) LA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현지의 여러 동포단체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LA 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은 이 자리에서 김 의장에게 선천적 복수국적 법안의 현실적 개정, 재외선거관 상시 파견제도 마련, 정당별 비례대표 후보에 재외동포 포함, 재난 상황..

  • 추경호, 與 원내대표 선거 출마… “민생·정책정당 거듭나겠다”

    4·10 총선에서 3선을 달성한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이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추 의원은 5일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그는 "지난 22대 총선 이후 현재, 우리 당은 매우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면서 "의원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국민의힘이 유능한 민생정당·정책정당의 명성을 되찾고,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를 통해 다시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원내대표 선..

  • 청와대에 어린이 초청한 尹 "오늘은 여러분의 날"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어린이들을 만나 "오늘은 여러분의 날"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전국 어린이와 가족 360여명을 청와대 연무관으로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고 "할아버지도 여러분 나이 때 어린이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어요"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1년 내내 어린이날이어야 하지만, 오늘은 특별한 행사를 통해 어린이 여러분이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어른들의 소망을 담아 축하하는 것이에요"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어..

  • 與 원내대표 경선, 이종배·송석준·추경호 '3파전' 될듯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경선이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될 전망이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현재까지 이종배(4선·충북 충주), 송석준(3선·경기 이천), 추경호(3선·대구 달성)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은 5일 오후 5시까지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세 사람은 이날 오전 후보등록을 마쳤다. 출마 후보들은 각각 충청권, 수도권, 영남권 정치인이다. 세 사람은 모두 친윤(친윤석열) 성향으로 분류되지만, 상대적으로 계..

  •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공급망·핵심광물 협력 논의

    외교부는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이 지난 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린 맥도날드 캐나다 국제경제정책국장과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김 국장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정책이 강화되는 등 경제안보적 리스크가 대두되는 상황속에서 캐나다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 국장은 이에 동의하며, 규칙기반 국제질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아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 한동훈의 뒷모습, 尹 거리두는 오세훈, 李 때리는 홍준표

    여권 잠룡으로 꼽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주에도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2027 與 잠룡리포트'도 2주에 한번씩 쓰려고 했는데, 이들의 바쁜 행보에 일주일만에 또 쓰게 됐습니다. 4·10 총선 패배 이후 여권의 구심점이 크게 약해지면서 그 빈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조기에 예열되는 걸까요? ◇뒷모습 포착된 한동훈…당직자들과 만찬까지 여권 차기 대권주자 1위 한동훈 전 위원장은 이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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